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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n(메인)과 사카모토 마아야는 아무리 날고 기어봐야 미즈키 나나를 넘을 수 없다

NNIXEM 2011. 12. 23. 21:51

싱글 한두 개 정도 칸노 요코의 버프를 받아서 판매량 넘은 것도 있고, 앞으로도 같은 이유로 넘는게 한두 개 정도 더 있을 수 있겠지만

정규앨범판매량, 영상물 판매량, 관객 동원수 등은 불가능하다

미즈키 나나가 인기가 빠져서 교차하는 경우는 있을지 몰라도, 돔 급의 공연장은 그들 개인의 힘으로는 안된다



미즈키 나나의 경우 '나노하' 작품으로 인기를 크게 얻었는데 사실 나노하 작품은 마크로스 시리즈 급의 애니는 절대 못된다

초기만 하더라도 애니 DVD판매량 5천, 2기는 만장 정도 되는데 몇만장 되는 마크로스F와 비교하면 택도 없다

그런 탓에 싱글, 앨범이 판매량 상승은 했어도 폭발적인 상승을 끌지 못했다

(나노하 타이업 싱글의 경우는 곡 자체가 그렇게 뛰어난 건 아니었으니 라고 해두자)

하지만 해를 거듭해가며 팬은 더 늘어서 싱글, 앨범 판매량은 모두 상승하고(싱글은 타이업의 영향으로 어느 정도의 폭이 있다)

콘서트 규모는 부도칸에서 사이타마 아레나(아레나 모드) 세이부 돔 도쿄돔에까지 커진다


팬들 조차도 이렇게 인기가 있는 이유를 정확히 설명하지 못한다

외모가 그리 좋은 것도 아니고, 가창력도 No.1은 아니고, 곡도 엘레가든에서 줄기차게 뽑는 괜찮긴 해도 뛰어난 곡은 아닌데

종합적으로 나오는 결과는 동원력 1위, 판매량 1위 

나 개인적으로는 아이돌적인 요소와 아티스트적인 요소가 황금비율로 이루어낸 결과물이라 말하고 싶다


나나 이야기는 이정도로 하고

may'n(메인)의 경우 본명으로 활동하는 시기엔 아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다가 08년 마크로스F의 쉐릴놈 노래를 맡으며 대스타가 된다

그것으로 싱글과 미니앨범(쉐릴 명의)이 10만장 넘게 팔린다.

(나나의 경우는 나노하 A's 당시 싱글, 앨범 각각 누계 5만 정도)

그 얻은 인기로 부도칸까지 진출한다

그런데 그 인기는 오래 이어지지 못한다

첫 정규앨범의 경우는 초동 2.8만 누계 3.6만 정도 나오지만 두번째 정규앨범의 경우 초동 1.8만 누계 2.8만 정도

싱글의 경우 심할 때는 초동 0.5만도 있다

그만큼 고정팬층이 형성되지 못했다라는 것

초반에 좀 형성되었던 팬들이 빠져나갔다고 봐야할까

어쨌건 칸노 요코의 좋은 곡을 받아서 그 음반이 대박을 터뜨려도 곡의 인기가 가수에게 끼친 영향이 적다라는 것

그리고 판매량이 감소한다는 것

이런 상황에서 더 큰 인기를 끌 수 있을까?

마크로스F2를 만약 한다 쳐도 무리다



사카모토 마아야의 경우 골수팬들은 자신의 가수가 아티스트인줄 안다

그런데 결혼한다고 앨범판매량이 폭삭 가라앉았다 망했다

아니 그 이전부터 인기가 빠지고 있다 한계다

베스트앨범 everywhere을 정점으로 반토막이다

그렇다고 음원이 팔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2년 전에 정점을 기록했고 꾸준히 하락 중이기에 부도칸을 넘는 공연은 힘들다

칸노요코와 손 잡아도 이젠 회복불가상태다

성우 乙을 타무라 유카리에 넘겨주고 쓸쓸히 스즈무라 마아야로 살길


논리같은 것 없는 개病身글인거 알고 있으니 태클은 적당히 거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