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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잡담

직접 평가를 위해 히라노 공연을 가봤다

서울 출장도 있었기에 한번 가보자 해서 갔다

 

기대한 것에 비해선 좋았다만 역시 히라노 클래스는 그 수준이었다 가창력이 한참 부족하다. 딱 아이돌 수준

 

왜 정체되어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내릴 수 있었지

 

기대치가 정말 낮았기에 그것보단 좋았긴 했는데 역시 돈, 시간이 아까운 수준

 

 

리뷰들 보면 찬양일색인데 사실 그정도의 정예팬만 온 공연에서 제대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또 팬이라도 쓴소리할 수 있는 내공 높은 팬이 있었을까 하면 절대로 그렇지 않다. 히라노에겐 그런 급의 팬은 국내엔 아직이다

 

 

그리고.. 날조하는 몇몇 분들

 

1층을 꽉 채웠다고?? 말은 똑바로 해야지. 상자에 1기압으로 차 있어야 할 것이 0.4기압으로 찬 것을 꽉찼다고 하는구나..

 

제대로 세진 않았지만 500도 안되는데 1400명 들어가는 공간을 꽉찼다고 하네

 

넓게 써서 히라노에게 좀 덜 비어보이게 하려는 의도였고 제대로 스탠딩답게 했다면 엄청 압축되었을거야

 

 

끝으로 공연장은 쓸데없이 크게 잡았지만 관객수는 주최측에서 기대한 수준이라고 본다. 애초에 일본에서도 지방 공연은 그정도밖에 안모이는데

 

서울이라고 2배 이상 뛸거라 생각했겠나.. 일본가수의 내한 공연규모는 딱 지방 공연 수준이라고 보는게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