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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ZUIKI NANA

위기

여전히 대중적이지 못하고 음판도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아직 정규앨범 10만 찍고

 

투어도 전국 홀에 오사카 나고야는 아레나 급(오사카성 홀, 일본가이시홀), 관동은 3만+의 야구장을 기본으로 해서

 

(큰 곳 공연 횟수에 따라 좀 달라질 수는 있지만) 2일씩 정도는 관객 수급에 문제 없어서 1번의 투어에 10만관객을 찍는게 가능해서

 

둘다 가능한 여가수는 양손에 꼽을 수준이고 성우 직함 있는 가수로는 여전히 독보적이지만

 

 

지금대로만 가면 위험하다

 

 

 

중요한 애니오타 팬의 유입이 많이 줄게 된 것이다

 

성우 일이 애니 뿐인건 아니지만 팬 유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게 애니인데 그 애니의 출연이 현저히 줄었다

 

주연+오프닝곡의 특이 케이스(도 주연작의 부진으로 물론 많이 줄어지만) 빼면 애니 출연이 정말 많이 줄은 상태다

 

음악 쪽에 더 비중을 둬서 오디션을 적게 받고 있는건지 오디션에 떨어지고 있는건진 잘모르겠지만

 

성우 역량만 보면 경쟁력이 딸리는건 사실이니까 후자 쪽은 절대 아니라고 부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팬은 아니겠지

 

 

여튼 음악 면에서의 해외 진출 자꾸 늘리려고 하는데 지금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는 것

 

그리고 잘 보면 첫 공연이야 순식간에 매진했지

 

2번째 가니까 좌석도 (현 시점에 남은 좌석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초기 매진은 못했다) 구하기 쉬워진 편이고

 

해외 시장은 그런 정도인데

 

해외 자꾸 눈 돌리고 있고 국내 팬은 내한 내한 꿈꾸고 있고

 

 

 

그럴 때가 아니라니까...

 

성우력 15년 넘었지만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 연기력 up에 시간 투자를 해야해야 한다고 봐

 

지금의 인기는 어찌보면 사상누각일 수도 있다는걸 명심하고 단련에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걸 잊지 말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