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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ZUIKI NANA

나노하 시리즈 이상의 작품의 주연급을 잡게 되는 것은 언제일까..

일단 하트캐치 프리큐어는 논외로 치겠습니다

프리큐어 시리즈 중 하나에 주인공이니 시리즈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고...

(전작들의 인기가 영향을 주는 것은 좀 그렇군요)

오프닝 or 엔딩의 하나를 차지하지 못하였으니.. 어쨌든 일단 제외..?

strikers 이후 주연급 먹은 것이

로자리오와 뱀파이어(주인공)

백작과 요정(주인공)

화이트 앨범(히로인)

라이드백(주인공)

정도 있다. 이외에도 2008~2010에 애니로 출연한 작품이 더 있긴 한데

잘 모르는 애니들이 많아서 역할이 어느정도인지는..



먼저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오프닝 엔딩을 해드신 작품인데 사람들에겐 팬티 이외엔 생각 안나는 뽕빨물인 탓에

결국 애니는 거의 망하고.. 곤조의 빛이 되지 못하였지요

남은 건 츄루츄루츄루 파야파.. ??


다음 백작과 요정... 주인공이면서 이상한 것들에게 오프닝 엔딩 뺏기고

(사실 capu2와 같은 2008 4분기로 겹치긴 한다)

사람들에게는 인상도 없는 묻혀버린 애니가 되었다.... 이유가 뭘까


화이트 앨범.. 아직 안보았지만 일단 주요 히로인인듯 하고

1기 2기 오프닝을 차지하였다 (심애, 몽환)

원작 미연시는 꽤나 인기 있었던 것 같지만

애니에서 스토리를 병맛으로 하는 바람에 (8명을 공략했다나 뭐라나...)

여러모로 욕을 먹었다..

노래만 살아남아 심애는 데일리 1위도 해보고 홍백가합전에도 나오고..


라이드백은 일단 주인공이고 참신한 메카닉 애니..였는데

이도 화이트앨범과 같은 방영한 이유로(?) 오프닝 or 엔딩을 부르지 않았다

초반까지는 참 참신하다고 느꼈는데 갑자기 전쟁 애니가 되고

스토리가 이것도 참 뭐하게 되었다

이작품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듯..


더 있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네작품을 돌아보면 하나같이 말아먹힌 작품들이다

기대작인 작품은 추락하고  기대 못받은 건 그대로 기대 못받으며

적어도 한 분기의 최대 히트작도 차지하지 못했다

하트캐치야 잘 잡게 되었지만

앞으로 애니를 맡는 일이 자꾸 줄어들고 있고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주연급을 잡은 애니들이 하나같이 망하고 있으니

업계에선 망한 책임의 한 부분을 나나로 생각할 수 있으니

좀 정상적인 주연급 일이 들어올까 좀 걱정이다

하트캐치가 전작들보다 훨씬 히트친다면 몰라도




p.s 갑자기 생각난 것인데

같은 시기에 싱글을 2개 만들어서 오리콘 1,2위를 같이 차지하는 것이

한 싱글로 1위 하나 차지하는 것보다 그렇게 대단한 것으로 느껴지진 않는다

보통 가수는 왠만하면 같은 시기에 2개를 내놓진 않으니...

케이온이 1위 먹은 것은 대단한 것이지만 2위까지 동시석권한게 그렇게 주목받을 이유가 있을까